
임효정
비공개 · 출생 미상 · - / -
*오디션 제안하기는 캐스팅 관리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효정
기본 정보
- 성별
- 비공개
- 포지션
- 기타
- 출생연도
- -
- 신체정보
- - / -
- 거주지
- 경기도
- 소속사
- 프리랜서
국적
언어
취미
자기 소개
저는 세 보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누군가 저를 쉽게 판단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해진 사람들은 저를 보고 “너 진짜 멍청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센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꽤 허술하고,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울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을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어떤 단어를 고르는지, 말할 때 어떤 제스처를 쓰는지, 특히 감정이 올라왔을 때 어떤 모습이 나오는지를 봅니다. 대화를 주도하는지,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지도 봅니다. 그렇게 사람을 파악한 뒤에는 누구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지 정합니다. 저에게는 사람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 분명한 선이 있습니다. 게임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배신하는 건 게임이니까 괜찮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은 못 참습니다. 한 편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감싸지도 않습니다. 잘못한 건 먼저 확인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을 알고도 내 편에 서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편입니다. 승부라고 해서 무조건 이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면 꽤 집요합니다. 꼭 붙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시험은 두 번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MONOPOLY를 처음 해봤습니다. 가진 돈이 1달러까지 떨어져 거의 파산 직전이었는데, 이상하게 그때부터 재미있어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가장 비싼 땅인 서울은 이미 저당 잡힌 상태였습니다. 당시 인천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통행료를 내야 했는데, 가진 돈이 1달러뿐이라 현금으로는 낼 수 없었습니다. 이미 독점한 다른 땅에는 건물이 세 채씩 올라가 있었고, 그 땅을 반값에 팔거나 저당 잡는 건 너무 큰 손해였습니다. 그래서 저당 잡힌 서울을 통행료 대신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을 누구에게 넘기느냐가 중요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넘어간 서울의 저당을 풀 만큼의 넉넉한 현금이 있었거든요. 당장이라면 그 친구에게 서울을 넘기는 것이 더 유리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천을 가진 친구에게 독점의 기회를 주더라도, 저당 잡힌 서울을 그 친구에게 넘기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당장은 독점을 내어주는 선택이었지만, 그 친구의 현금 상황과 이후 경매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파산 직전에서 다시 살아나, 그 게임에서 이겼습니다. 어쩌면 저는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normal’에서 조금은 벗어난 삶을 살아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관찰하고, 선택하고, 거래하고, 경쟁해야 하는 이 판에 들어간다면 이번에는 저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선택할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abnormal’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판이 바로 MONOPOLY라고 생각합니다.
SNS
등록된 SNS 링크가 없습니다.
경력
등록된 경력 정보가 없습니다.
학력
독일어
2013. 3. ~ 2017. 2.
포트폴리오
이미지와 비디오를 분리하여 보여주는 Portfolio 섹션입니다.
사진



허위/사기/부적절한 프로필을 신고해주세요. 반복적인 신고 접수 시 해당 프로필은 삭제 처리될 수 있습니다.